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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닐라에서 바탕가스까지 가는 법|버스·페리 이용 꿀팁

by abc222 2025. 8. 19.

바탕가스(Batangas)는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약 110km 떨어진 항구 도시로, 아냐오 섬, 푸에르토 갈레라, 아포리프 다이빙 포인트 등으로 향하는 교통의 요지입니다. 마닐라에서 출발해 바탕가스로 이동한 뒤 페리를 갈아타는 방식이 일반적이며, 교통편을 잘 이해하면 여행 효율성이 크게 올라갑니다. 이번 글에서는 버스와 페리를 이용한 바탕가스 접근법과 꿀팁을 소개합니다.

마닐라에서 바탕가스까지 가는 법|버스·페리 이용 꿀팁
마닐라에서 바탕가스까지 가는 법|버스·페리 이용 꿀팁

1. 마닐라에서 바탕가스로 가는 교통편

버스

마닐라 큐보(Quiapo)·부엔디아(Buendia)·파사이(Pasay) 버스 터미널에서 바탕가스행 버스가 출발합니다. 소요 시간은 교통 상황에 따라 2~3시간, 요금은 200~250페소입니다.

작은 그룹 여행자는 마닐라에서 바탕가스까지 밴을 대절하는 방법도 있습니다. 비용은 다소 높지만(1인 약 500페소 이상), 이동이 빠르고 편리합니다.

2. 바탕가스 항구와 페리 연결

  • 바탕가스 피어(Batangas Pier)에서 민도로(Mindoro) 섬 푸에르토 갈레라행 페리 출발
  • 버스에서 내려 항구 매표소에서 티켓 구매 가능
  • 페리 소요 시간은 약 1~1.5시간, 요금은 300~500페소

3. 바탕가스 여행·액티비티 연결

  • 푸에르토 갈레라: 다이빙 포인트, 화이트 비치
  • 아냐오 섬: 한적한 섬 체험
  • 베르데 아일랜드: 스노클링·프리다이빙 명소

4. 여행 팁

  • 주말과 휴일에는 버스·페리가 조기 매진될 수 있으니 미리 예매하세요.
  • 항구에서 환경세와 터미널세가 추가 부과됩니다.
  • 페리 탑승 시 큰 짐은 수화물 스티커 부착 후 별도 공간에 보관됩니다.

결론

마닐라에서 바탕가스까지의 이동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. 버스로 2~3시간 이동 후 항구에서 페리 환승하면 필리핀 남부 섬 여행의 출발점에 설 수 있습니다. 교통편과 시간을 잘 맞추면 효율적인 여행이 가능합니다.